GALLERY KABINETT 기획전시

취.향.저.격

김무열, 김송, 박주희, 양유완, 유희송,

윤태성, 이나진, 이지혜, 이혜미, 최나은,

한수영, 브라이트룸, 키요세라믹

X

청록화

Jun 4 - Jun 26, 2021

갤러리까비넷 2층 전시장

옻칠, 세라믹, 유리, 칠보 등 다양한 소재의 화병을 만나본다. 각각의 물성을 통해 작가들만의 색을 확연히 구현하며, 성실하고 아름다운 공예활동을 이어가는 13 명 작가들의 화병이야기.


화병은 오브제 그 자체로 공간에 섬세한 멋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식물이 생동하는 이 계절,공간에 꽃을 들여놓는 즐거움 또한 선물하는 특별한 오브제인 듯하다. 외부에서 내부로 생활 반경이 축소된 우리에겐 녹색의 체험을 공간 생활 속으로 들여놓아 어느때 보다 더 각별해진 오브제가 아닐까.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벅찬 꽃과 같이 13명 작가들의 감성과 섬세한 손끝에서 만들어진

오브제. 화병을 통해 우리의 취향을 확인해 보는 즐거운 체험이 되길 바라본다. 이번 전시는 플라워 아티스트 신선아 작가와 콜라보로 연출된다. 자연이라는 주제를 사랑한 청록파의 시인들을 좋아해 ‘청록화’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작가의 연출 작품들은 문학적인 감수성을 엿볼 수 있다. 13명 작가의 오브제를 한편의 시처럼 어루만지는 신선아 작가의 연출로 더욱 깊이 있고 새로운 장면의 전시가 기대된다.

Works

Installation Views

GALLERY KABINETT 기획전시


취.향.저.격


김무열, 김송, 박주희, 양유완, 유희송, 

윤태성, 이나진, 이지혜, 이혜미, 최나은, 

한수영, 브라이트룸,키요세라믹  X 청록화

Jun 4 - Jun 26, 2021

갤러리까비넷 2층 전시장

옻칠, 세라믹, 유리, 칠보 등 다양한 소재의 화병을 만나본다. 각각의 물성을 통해 작가들만의 색을 확연히 구현하며, 성실하고 아름다운 공예 활동을 이어가는 13 명 작가들의 화병이야기.


화병은 오브제 그 자체로 공간에 섬세한 멋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식물이 생동하는 이 계절, 공간에 꽃을 들여놓는 즐거움 또한 선물하는 특별한 오브제인 듯하다. 외부에서 내부로 생활 반경이 축소된 우리에겐 녹색의 체험을 공간생활 속으로 들여놓아 어느때 보다 더 각별해진 오브제가 아닐까.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벅찬 꽃과 같이 13 명 작가들의 감성과 섬세한 손끝에서 만들어진 오브제. 화병을 통해 우리의 취향을 확인해 보는 즐거운 체험이 되길 바라본다. 이번 전시는 플라워 아티스트 신선아 작가와 콜라보로 연출된다. 자연이라는 주제를 사랑한 청록파의 시인들을 좋아해 ‘청록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작가의 연출작품들은 문학적인 감수성을 엿볼 수 있다. 13명 작가의 오브제를 한편의 시처럼 어루만지는 신선아 작가의 연출로 더욱 깊이 있고 새로운 장면의 전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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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2023 GALLERY KABINETT (Y30fineart)

CEO_Hyungjung Yoo, Business License: 306-17-37117

Addess_2F, 29, Seongdeokjeong-gil, Seongdong-gu, Seoul, Republic of Korea

Help Center_02-3409-2226 (AM10:30-PM6:30 (점심시간 : 12:00 ~ 13:00),

Closed on Sun, Mon, Public Holiday)

COPYRIGHT ©2023 GALLERY KABINETT (Y30fineart) CEO_Hyungjung Yoo, Business License: 306-17-3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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